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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글로벌 유동성 둔화로 조정 -교보證

최종수정 2007.07.10 11:28 기사입력 2007.07.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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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3분기 중 글로벌 유동성의 상대적 둔화, 미국 주택경기 부진, 국내증시 밸류에이션 부담 등으로 조정이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임채구 리서치센터장은 "글로벌 증시가 기본적으로 긍정적인 유동성 환경에 있다는 판단은 유효하지만 하반기에는 점진적인 둔화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유동성 환경 둔화 요인으로 미국 등 글로벌 금리상승을 꼽았다. 하반기에는 미국의 시중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3분기 이후 아시아를 중심으로 각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뒤따를 것이라는 설명이다.

금리 뿐 아니라 국제유가 상승에 관심을 둬야 한다고 밝혔다. 유가 상승이 지속될 경우 인플레 부담이 커지며 소비사이클 뿐 아니라 글로벌 유동성 환경에도 부정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국내 기업들의 실적 모멘텀이 본격적으로 회복되며 그동안 지나치게 유동성에 편중됐던 주식시장의 상승배경이 점차 펀더멘털로 옮겨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기업의 영업이익 증가율은 2004년 이후 3년만에 2분기 연속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할 전망이다. 

임 센터장은 "올 하반기에는 조정없는 상승보다 한 두차례 조정이 나타나는 흐름 속에 상반기 중 크게 확대됐던 업종별 수익률 격차가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재은 기자 alad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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