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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보험지주사 도입 촉구

최종수정 2007.07.10 12:25 기사입력 2007.07.1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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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통법 이후 보험산업 진로' 보고서

보험개발원은 10일 '자본시장통합법 이후 보험산업의 진로'라는 보고서를 내고 보험지주사 제도 도입을 촉구했다.

보고서는 보험사도 대형화를 추구하고 자산운용사 등을 인수해 지주회사 방식의 보험그룹을 형성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금융시장이 투자 중심으로 재편되기 때문에 보험상품에 투자기능을 포함시키는 등의 신상품개발 노력도 필요하며, 자산운용능력의 제고가 시급하다고 지적하였다.

아울러 금융마케팅의 핵심경쟁력은 고객 니즈를 체계적으로 파악해  종합적인 금융자문 및 자산관리를 해주는 데 있으므로 이를 위해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이미지를 제고하고, 이를 시스템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조직체계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보험사가 이러한 경영전략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법적·제도적 변경이 필요해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먼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보고서는 우선 보험그룹의 형성을 위해 금산분리 규정에 제약을 받고 있는 금융지주회사법의 개정 또는 보험업법에 조항 신설 등의 방법을 통해 보험지주회사 제도가 도입돼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보험사도 금융겸업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투자자문업과 투자일임업의 겸영은 물론 신용카드업무 및 유동화자산관리업무의 겸영, 타금융업의 대리ㆍ대행업무 및 사무 대행업무를 허용해줄 것을 주장했다.

아울러 자본시장통합법에서 금융투자회사에 소액지급결제기능을 허용했던 것처럼 보험사에 대해서도 허용해  수수료 절감은 물론 새로운 사업모형이 개발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보경 기자 bk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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