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우리나라 인구 4879만명...15년 후 인구 감소 시작

최종수정 2007.07.10 11:58 기사입력 2007.07.10 11:58

댓글쓰기

우리나라 인구는 지난 1일 현재 4879만8000천명으로 세계 26번째 수준인 것으로 추정됐다.

통계청은 1987년 7월11일 세계인구가 50억명을 넘어선 것을 계기로 선포한 '세계인구의 날'을 하루 앞둔 10일 국제연합(UN) 자료와 자체 추정을 통해 이런 내용의 ‘세계 및 한국의 인구 현황’을 발표했다. 

세계인구는 이달 1일 현재 66억7000만명으로 추정됐으며, 남북한을 합친 인구는 7200만명으로 세계 18위였다.

우리나라의 인구증가율은 2005~2010년 기간 중 0.30% 인구가 증가하다가 2020~2025년쯤 인구증가율이 -0.09%를 기록, 처음을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인구순위도 현재 26위에서 2025년 31위, 2050년에는 44위로 낮아질 전망이다.

2005~2010년 기간 중 우리나라는 매일 1222명이 태어나고 712명이 사망하며 106명이 해외로 순유출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해외순유출은 연평균 3만9000명, 국제 이동률 인구 천명당 -0.8명으로 개도국(-0.5명)이나 아시아(-0.3명)평균보다 크게 나왔다.
 
우리나라의 가임여성 1명이 평생 낳는 평균 자녀 수인 ‘합계출산율’은 1970~1975년 4.01명에서 2005~2010년 1.13명으로 낮아졌다.
이는 유럽(1.45명) 선진국(1.6) 평균에 견줘서도 낮은 수준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세계인구 구조 전망을 보면, 65살 이상 노인 인구는 2005년 7.3%에서 2050년 16.2%로 높아질 것으로 추정됐다.

우리나라의 경우 65살 이상 노년인구가 2005년 9.1%에서 2050년 38.2%를 기록, 세계 평균(16.2%)보다 2배이상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80세 이상 초고령 인구도 2005년 1.4%에서 2050년 14.5%로 크게 늘어날 것이로 추정된다.

세계의 인구밀도는 2005년 ㎢당 48명이고 선진국은 23명, 개도국은 64명이며, 우리나라는 481명으로 방글라데시(1604명), 대만(629명)에 이어 세계 3위의 인구조밀 국가로 나타났다. 

김종원 기자 jjongwonis@newsva.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