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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캐피탈 등 공기업 3사 상장 본격 추진

최종수정 2007.07.10 10:26 기사입력 2007.07.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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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한전KPS, 기은캐피탈 등  공기업 3곳의 상장 작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1∼2곳의 상장이 적극 검토되고 있어 내주 열리는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서 상장 공기업의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 산업자원부 등 정부 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주식시장에 우량주 공급을 늘리는 정책에 따라 공기업들을 대상으로 상장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이들 3곳을 유력한 후보로 선정, 가급적 연내 상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들 기업 가운데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002년에도 상장이 추진된 바 있다.

그러나 상장추진이 확정된 3개 공기업의 경우 상장이 이뤄져도 시가총액이 모두 1조원선에 불과해 우량주 공급 확대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정부는 우량 공기업의 상장이라는 정책목표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른 공기업 가운데 상장 추진대상을 물색중이다.

추가 상장 대상 후보군으로는 한전KDN과 남동발전, 한전원자력연료 등 한국전력의 산하기업 3사가 거론되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1∼2곳의 추가 상장 여부가 내주 확정될 예정이다.

그러나 추가 후보군 3사 가운데 남동발전의 경우 한전측은 예상 공모가격이 장부가에 크게 미달한다는 점을 들어 상장에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

정부 당국자는 "이번에 검토되는 상장대상 공기업은 법률 개정시 논란을 피하기 위해 법률 개정이 필요없는 곳 가운데 선택됐다"며 "1곳 이상 상장 공기업이 추가될 수도 있고 상장시기는 연내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은용주 기자 yo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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