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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전 등 중부권 당심 확보나서

최종수정 2007.07.10 10:28 기사입력 2007.07.1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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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선후보인 박근혜 전 대표는 10일 자신의 우세지역으로 판단하고 있는 대전ㆍ충남과 강원지역을 방문, '중부권 수성'에 나선다.
박 전 대표는 이날 대전 서구 오페라웨딩홀과 강원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각각 지역 선대위 발족식을 겸한 당원 간담회에 참석한다.

대전ㆍ충남 간담회에는 서청원 전 대표와 강창희 전 최고위원, 김용환 당 고문 등 이 지역에 영향력이 있는 당 중진들도 대거 참석해 지원유세를 벌인다.

박 전 대표는 지난 8일 발표한 '생계형 자영업자 고통경감 7대 정책' 등 생활정책 공약 홍보에 역점을 둬 부동산 개발의혹의 한 가운데에 서 있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그간 강연 위주였던 당원간담회를 당원들의 질의를 받아 실질적인 대화형식으로 진행하고 간담회 후에는 참석자들과 '젊은 그대'를 함께 부르는 등 친밀도를 과시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그는 이어 강원도에서도 당원간담회를 연 뒤, 로터리클럽 및 국민체육회 관계자 등 지역 여론 주도층 인사들을 만나 이 전 시장에 대한 비교우위를 다진다.

서영백 기자 ybse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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