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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내년 전망 밝다'..목표주가↑

최종수정 2007.07.10 08:33 기사입력 2007.07.1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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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0일 삼성전기에 대해 2008년 MLCC와 LED의 예상실적을 상향 조정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종전 5만2000원에서 6만3000원으로 높혀 잡았다.

이승혁 애널리스트는 "삼성전기는 코스피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이 존재하고 휴대폰 관련부품의 매출회복 속도가 느리게 나타나고 있으며 2분기 예상실적이 시장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 애널리스트는 "내년에도 MLCC의 업황 전망이 지속적으로 우호적일 뿐만 아니라 동사의 MLCC 기술력이 한 단계 re-rating 되었다고 판단되고 2분기 말부터 대형LCD BLU에 장착되는 LED가 본격적으로 매출이 일어나고 있는 점을 고려,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삼성전기의 2분기 영업익이 시장컨센서스를 다소 하회한 302억원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카메라모듈은 점유율이 대폭 상승한 것으로 추정돼 2분기 예상매출액(연결기준)은 전분기대비 6.9% 증가한 8175억원으로 기존 예상치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3분기 LED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그동안 휴대폰용에 국한되었던 동사의 LED가 2분기 말부터는 대형 LCD BLU에 장착되기 시작하고 3분기부터는 조명용으로 공급될 전망"이라며 "이러한 제품 다각화에 따른 매출 증가로 동사의 LED는 3분기에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끝으로 그는 "삼성중공업, 삼성정밀화학, 삼성카드 등 보유 투자유가증권의 가치상승은 동사의 가치를 높여 주는 또 다른 매력포인트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황상욱 기자 ooc@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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