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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모터스 계열사 일부 상장 고려 중

최종수정 2007.07.10 08:27 기사입력 2007.07.1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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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텔코건설장비 유력

타타모터스의 라탄 타타 회장이 지난 9일(현지시간) 열렸던 62회 연례 주주총회에서 계열사 일부의 기업공개(IPO)를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고 비즈니스스탠더드가 10일 보도했다.

타타모터스는 인도에서 세 번째 규모의 자동차 생산업체로 인도와 해외에서 30개의 계열사를 소유하고 있다. 이 중 수익을 내고 있는 기업은 21개에 달한다.

타타 회장은 이익을 내고 있는 계열사에 한해 상장을 고려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회사명은 거론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장 관계자들은 타타대우상용차(TDCV)와 텔코건설장비(TELCON)를 유력한 상장 후보로 예상하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매출액 규모 224억8810만 루피를 자랑하는 타타모터스 최대 계열사다. 텔코건설장비는 타타모터스와 일본 히타치가 6:4의 지분 비율로 설립한 합작회사이며 타타대우상용차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183억7000만 루피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하지만 수익 규모 면에서는 텔코건설장비가 가장 높은 18억3860만 루피를 달성했다. 30개 계열사의 지난 회계연도 총 수익은 645억3670만 루피를 기록했다.

타타 회장은 또 내년 중반께 새로운 엔진과 외형을 갖춘 소형차를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에서 생산된 소형오픈트럭도 곧 선보일 예정이며 지난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 분야도 앞으로 주력 사업으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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