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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수익률 나흘만에 하락...서브프라임 부실 우려

최종수정 2007.07.10 07:52 기사입력 2007.07.1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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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준금리(국채 수익률)가 4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우려가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9일(현지시간)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3bp 가까이 하락한 5.15%에 마감됐다. 2년물 국채 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2bp 하락한 4.97%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문제가 재차 대두된데다 대출 금리 상승에 따른 미국 경제 위축 가능성으로 저가 매수세가 일어 채권가격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 밖에 지난주 경제지표가 호조를 나타내 국채가격이 하락, 수익률이 높아져 저가 매수세를 부추겼다는 평가다.

커머스캐피털마켓의 조지 아델 투자전략가는 "지난주부터 매수세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주택시장 둔화에 따른 경제 약화 가능성이 커진 것 역시 저가 매수를 견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은 익일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연설에 주목하고 있다.

김혜원 기자 kimhy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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