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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2·4분기 실적 기대감에 증시 상승

최종수정 2007.07.10 06:25 기사입력 2007.07.1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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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2·4분기 실적이 대부분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뉴욕증시가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9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주 마감가에 비해 38.19포인트(0.3%) 상승한 1만3649.97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은 1.41포인트(0.1%) 상승한 1531.85, 나스닥은 3.51포인트(0.1%) 오른 2670.02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뉴욕증권거래소가 13억주, 나스닥이 19억주를 기록했다.

어닝시즌의 첫번째 주자 알코아는 이날 1.7% 오르면 상승세를 주도했다. 알코아는 장 마감 후 순익이 3.9%, 매출이 3.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고금리와 주택·자동차업계 부진 여파로 기업들의 순익 증가율이 2·4분기에 둔화됐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톰슨파이낸셜 집계에서 기업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기업들은 전통적으로 실적발표 전에 전망치를 하향조정하기 때문에 실제 실적은 전망치를 상회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보잉, 허니웰, 애플, 구글 등을 2·4분기에 가장 좋은 성적을 냈을 기업들로 꼽았다.

이날 국채가격은 상승했으며 달러는 전주 마감가에 비해 큰 변동이 없었다. 8월 인도분 원유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62센트 하락한 배럴당 72.19달러, 금선물은 7.70달러 오른 온스당 662.50달러로 거래됐다.

이지연 기자 miffis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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