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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노사 교섭 또 결렬..10일 파업

최종수정 2007.07.10 06:18 기사입력 2007.07.1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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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노사가 9일 벌인 5차 본교섭이 또다시 결렬됐다.

기아차 노사는 9일 오후 3시부터 기아차 광명 소하리 공장에서 4시간여동안 본교섭을 벌였지만 임금 인상 등에 대한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별다른 소득 없이 끝났다.

이에 따라 기아차 노조는 10일부터 파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노조는 지난 6일 지부 쟁대위에서 결정한대로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오후 10시 30분부터 11일 오전 3시 30분까지 주.야간 4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이는 한편 11일과 13일에도 주.야간 4시간씩 부분파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업이 없는 12일에는 정상조업을 하는 한편 오후에는 6차 본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성훈 기자 ki0301@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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