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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테크] 새내기부터 노후대비는 기본?

최종수정 2007.07.10 10:58 기사입력 2007.07.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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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정년을 채우고 은퇴하는 것이 힘들어졌다.경기불황이다 머다 해서 이젠 정년보장도 힘들어 진것.

이에 따라 직장인 새내기들도 각종 연금 상품을 이용해 노후에 대비하는 한편 자기자신에 대한 투자를 통해 몸값을 올리거나 '인생 2기'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한 재테크다.

노후 대비를 시작하는 데 적령기는 없다. 다만 하루라도 빠를수록 좋다. 보장 내용이 같은 상품도 가입 시기가 늦어질수록 매월 불입 금액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국민연금과 기업 퇴직연금 외에 개인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노후 대비 상품은 크게 은행의 연금신탁과 보험사의 연금보험, 증권사의 연금펀드로 나뉜다.

연금신탁은 안전성이 높지만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기 힘들다. 채권형 뿐 아니라 안정형도 채권 비중이 90%를 웃돌기 때문이다.

연금보험은 일부 보험 기능과 함께 연금 기능을 갖추고 있는데 보장 설계를 위한 보험료와 사업비가 포함돼 있어 비용 부담이 높다.

그만큼 기대 수익률은 낮아지는 셈이다. 연금펀드는 일반 펀드와 마찬가지로 운용 방식에 따라 주식형과 채권형, 혼합형으로 나뉜다.

전문가들은 안정성이 다소 떨어지지만 장기간 투자하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주식형 연금펀드가 매력적이며, 실제로 펀드의 수익률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비용 측면에서는 연금보험의 부담이 가장 크며 채권형 연금펀드와 연금신탁은 모두 채권으로 자금을 운용하지만 수익률은 신탁보다 펀드가 높다고 덧붙였다.

상품을 판매하는 금융기관과 운용 방식에 따라 종류가 달라지지만 세 가지 모두 한 분기당 최대 3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고, 소득공제와 비과세 혜택 여부에 따라 적격과 비적격 상품으로 구분된다.

적격상품은 납입 기간 동안 연 3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연금을 받을 때 5.5%의 연금소득세를 내야 한다.

반면 비적격상품은 소득공제 혜택이 없는 대신 10년 이상 유지할 때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또 적격상품의 경우 중도에 해지하거나 연금을 일시에 수령할 때 22%의 세금을 내야하기 때문에 납입 기간과 수령 방법을 미리 생각해 선택해야 한다.

보장성 보험도 노후뿐 아니라 예기치 못한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갖춰야 할 금융자산이다.

개인적인 상황을 고려해 적합한 상품에 가입하되 연금과 마찬가지로 가입 시기를 앞당기는 것이 좋다. 같은 조건의 상품이라 해도 가입 시기가 1년 늦어지면 보험료가 5% 내외로 인상된다는 것이 전문가의 지적이다

이초희기자 cho77lov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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