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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폰, 베트남 진출

최종수정 2007.07.10 10:23 기사입력 2007.07.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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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 사무실 설치...현지 이동통신업체에 대한 투자 고려

세계 최대 이동통신기업 보다폰이 이머징마켓 진출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베트남 이동통신업체에 대한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다폰은 "베트남 이동통신업체의 잠재 지분에 대한 관심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면서도 "상황을 주시하기 위해 하노이에 사무실을 개설했다"며 베트남 이동통신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통신 전문 시장 조사업체인 와이어리스인텔리전스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이동전화를 사용하는 인구는 전체 인구의 21%에 그쳐 베트남 이동통신 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 베트남 정부가 국영기업을 민영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도 보다폰을 비롯한 세계 유수의 이동통신기업들을 베트남으로 끌어 모으고 있다.

국영기업 민영화 방침에 따라 이르면 연내에 베트남 국영 이동통신업체들의 지분이 거래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최근 유럽 시장의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수익원을 찾아 이머징마켓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는 보다폰은 지난 5월 109억달러를 들여 인도 통신기업 허치슨에사르를 인수한 바 있다.

김신회 기자 raskol@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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