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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하, 産銀서 유전개발 3천만달러 지원

최종수정 2007.07.06 16:36 기사입력 2007.07.0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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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에서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유전개발사업을 벌이고 있는 세하(주)가 산업은행으로 부터 3천만 달러의 대출을 받는다.

국내 금융기관으로부터 유전 광권을 담보로 이 같은 규모의 대출을 얻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하(대표 이동윤), 카자흐스탄 현지 파트너사인 MGK(대표 미하일 리), 산업은행은 6일 카자흐스탄 말마티 시내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카자흐스탄 악토베 지역의 사크라마스바스 및 웨스트보조바 광구의 탐사 및 개발을 위한 대출계약 서명식을 가졌다.

사크라마바스 광구는 세계적 컨설팅 회사 베리타스가 2억 7천만 배럴의 석유가 매장됐음을 확인한 광구로 부근 유전 지역에서는 중국이 2억 5000만달러를 투자 중이다.  

이날 서명식에 참석한 김종배 산은 부총재는 "유전 광권을 담보로 대출하는 것은 한국에서 처음"이라면서 "세하의 카자흐스탄 유전 개발의 성공을 위해 재정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세하는 올해 3월 세림제지에서 상호를 변경한 회사로, 사크라마바스 및 웨스트보조바 광구 지분 25%를 갖고 있다.

세하측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석유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카자흐에서 유전개발에 뛰어든 한국기업은 세하, 한국석유공사, LG상사, SK 등이다.

김종원 기자 jjongwoni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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