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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포커스]도이치투신, 도이치 DWS 프리미어 에그리비즈니스펀드

최종수정 2007.07.06 15:55 기사입력 2007.07.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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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3대 기본 욕구 중 '식(食)'을 대표하는 산업에 투자
세계적인 '애그플레이션' 현상으로 성장 가능성 높아
 
최근 섹터 펀드가 각광을 받으면서 올해에만 2조원 넘는 돈이 해외 섹터 펀드로 몰렸다.

물, 럭셔리, 인프라, 원자재 등 다양한 섹터 펀드가 출시됐지만 농수축산물에 투자하는 펀드는 도이치투신의 '도이치 DWS 프리미어 에그리비즈니스펀드'가 유일하다.

에그리비즈니스펀드는 단순히 농축산물 산업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농축수산물에 관련된 모든 1,2,3차 산업 즉 토지개발 및 농업, 비료, 관개, 기상, 바이오테크, 화학, 소매 유통업, 부동산, 기계, 인터넷, 금융업 등의 기업에 투자하는 새로운 컨셉의 상품이다.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대상' 이 포함돼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곡물량에 대해서는 초과수요 상황으로 곡물 가격이 기름값과 같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는 '에그플레이션(Agflation)'을 겪고 있다.

특히 고유가에 대한 대비책으로 바이오 에너지 개발에 많은 돈을 쏟아붓고 있는 상황에서 옥수수 등 농산물 값의 급등은 이미 예견된 일이다.

'에그리비즈니스'는 21세기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메가 트렌드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으며 인간의 3대 기본 욕구 중 '식(食)'을 대표하는 산업이라 할 수 있다.

이 펀드의 복제 대상 펀드인 'DWS 글로벌 에그리비즈니스펀드'는 지난해 9월 설정 이래 5월 말까지 32.24%의 수익을 올려 같은 기간 MSCI 지수인 16.53%의 2배를 기록하고 있다.

원래 이 펀드는 12개 테마에 분산투자하는 '도이치 DWS 프리미어 글로벌테마 펀드' 의 테마 중 하나로 속해 있다가 향후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별도의 펀드로 탄생했다.

약 20여개국의 수십개의 관련 산업에 투자하는 만큼 포트폴리오 분산 효과가 뛰어나며 향후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장기 투자하는 것이 좋다.

최근 방한한 빌 바버 도이치자산운용 상품전략 담당 상무는 "전세계적인 인구 증가와 식량자원 부족 등으로 농산품과 식량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웰빙을 추구하는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전세계적으로 애그플레이션 (agribusiness + inflation)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서 향후 산업 전망이 밝다"고 밝혔다.

지난 4월5일 설정돼 7월4일 현재 설정액 1100억원에 수익률 6.74%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하나대투증권, 외환은행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황상욱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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