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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언론서 盧대통령 실언 다뤄...

최종수정 2007.07.06 15:50 기사입력 2007.07.0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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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중립위반 실언을 취급

5일(현지시간) 중국 인민일보는 세계 각국의 대통령, 총리, 장관급 인사의 실언을 流失語錄의 제목으로 보도했다.

이 보도는 비록 순위를 매기지 않았지만  실언 목록 첫번째로 노무현 대통령의 '선거법위반'에 관한 실언을 다뤘다.

인민일보는 “한국 선거법에 따르면 정부관료는 선거 전 중립을 유지해야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은 수차례 한나라당과 한나라당 대선후보를 비판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를 선거법 위반이라 경고하고 유감을 표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의 실언을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 야나기자와하쿠오(柳澤伯夫) 장관은 1월27일 자민당 지방회의에서 일본 저출산 문제에 대해 논하던 중 15~50세 여성을 '아이낳는 기계'로 표현했다.  비록 회의를 마치고 실언에 대해 공식 사과를 했지만 일본각계는 사직을 요구할 정도로 파급력은 대단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일본 아소다로(麻生太郞) 외상은 과거 일본의 대만 식민통치를 미화해 중국 대륙과 대만에 "일본 외상이 이렇게 경솔하게 실언을 하는데 일본에는 도대체 외교부가 있느냐?"라는 반발을 야기하기도 했다.

이 밖에 미국 조지 W 부시 대통령도 지난해 7월 G8 정상회담 폐막오찬때 마이크가 켜져 있는 상태에서 블레어 총리에게 "유엔이 시리아에서 이슬람 무장세력이 그런 짓(shit)을 못하도록 하면 그걸로 끝나는 일"이라고 욕설을 섞어 말했다고 인민일보는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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