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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배기가스, 고민되네"

최종수정 2007.07.06 15:45 기사입력 2007.07.0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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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연비 효율 높은 소형 모델 개발도 고려

영국의 4륜구동 자동차 전문 메이커 랜드로버가 배기가스를 줄이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치솟는 유가와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연비효율이 낮고 배기가스가 많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SUV의 원조격인 랜드로버가 대응에 나선 것이다.

지오프 폴라이츠 랜드로버 회장은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회견에서 배기가스 문제가 랜드로버의 주요 현안이라고 밝혔다고  FT가 5일(현지시간) 전했다. 그는 엔진을 개선하고 차체 무게를 줄이는 등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을 줄이는 다양한 대책을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랜드로버는 생산 라인을 일부 개선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작고 연비가 높은 신형 모델을 개발하는 방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자동차업계와 유럽연합(EU)은 내년까지 승용차의 CO₂배출량을 140g/km까지 낮추기로 약속한 상태지만 랜드로버가 생산하는 소형 SUV인 프리랜더는 194g/km의 CO₂를 배출한다.

김신회 기자 raskol@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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