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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야심작 'G2X' 내달말 선보인다

최종수정 2007.07.06 11:41 기사입력 2007.07.0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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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우선 시판후 판매 확대 검토키로

GM대우의 하반기 기대작중 하나인 2인승 스포츠 오픈카 G2X 로드스터가 내달말 일반에 공개된다.

GM대우는 6일 시장 수요 예측을 위해 우선 100대를 들여와 시판후 후 판매 추이에 따라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M대우 관계자는 "8월말이나 9월초께 100대를 우선 수입해 판매할 계획"이라며 "G2X가 아직 국내에는 출시된 적이 없는 정통 스포츠 오픈카라는 점에서는 경쟁력이 있지만 실제 수요는 그렇게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GM대우의 이미지 제고측면에서 고려된 제품인 만큼 대량 판매보다는 자동차 매니아층을 타겟으로 판매에 나설 것"이라며 "수요가 당초 예상보다 많을 경우에는 GM측과 협의를 거쳐 추가 판매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GM대우는 이번에 출시되는 G2X가 국내에 아직 선보인 적이 없는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한 정통 2인승 오픈 스포츠카라는 점에서 '저가차'는 부정적인 인식이 강한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2X는 최첨단 가솔린 직접분사 방식의 2000cc 터보 엔진을 장착해 260 마력의 파워를 자랑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5.5초에 돌파하는 가속력은 발군이라는 평이다. 최고 속도는 227Km로 이번에 도입되는 제품은 GM의 독일 자동차회사인 오펠의 GT와 미국의 새 턴스카이를 기본으로 제작됐다.

GM대우는 이번 출시제품 전체의 지붕 개폐방식에 수동식 소프트 탑을 적용키로 했다.

GM대우 관계자는 "자동식 개폐장치를 장착할 경우 제품가격이 5000만원대까지 치솟아 경쟁력이 상실될 것으로 판단돼 수동식 개폐장치 를 적용키로 했다"며 "현재 각 영업소에 G2X에 대한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GM대우는 판매가격을 3500만원에서 옵션에 따라 최고 4150만원선으로 책정했다.

김정민 기자 jm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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