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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청렴, 우리 아이들 생각은

최종수정 2007.07.06 10:00 기사입력 2007.07.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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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위, 어린이 대상 설문조사 실시

학교에서 일어나는 가장 부패한 일은 무엇일까.

또 학교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들으면 이익을 보게 될까, 아니면 손해가 될까.

반부패ㆍ청렴운동인 클린웨이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국가청렴위원회에서 서울 송전초등학교 5,6학년 어린이 220명을 대상으로 "학교 혹은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공정하지 못한 일(부패)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각종 차별'이라는 답변이 전체 20.6%(54명)로 가장 많아 어린이들은 성, 용모, 공부, 그리고 재산 등에 의한 차별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학교폭력(17.5%) 뇌물 수수(9.2%), 규칙, 질서 지키지 않기(8.4%) 집단 따돌림(8.0%) 등이 차지했다.

또한 학교생활시 선생님 말씀과 규칙을 잘 지키는 것이 이익(또는 손해) 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86.4%(190명)의 어린이가 이익이라고 답변했고, 우리사회에서 규칙과 질서를 잘 지키면 이익(또는 손해)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익이라는 답변이 84.1%를 차지했다.

청렴위 관계자는 "예상보다 어린이들의 청렴 인식도가 높았다"면서"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초등학생들의 수준 높은 청렴의식 토양을 바탕으로 청렴물결이 넓고 깊게 퍼져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영백 기자 ybseo@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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