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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장중 3만7000원대 회복..9개월여만

최종수정 2007.07.06 09:28 기사입력 2007.07.0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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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강세를 보이고 있는 하이닉스가 이날 장중 3% 대 이상 상승하면서 9개월여만에 3만7000원대를 회복했다.

6일 오전 9시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2.37%(850원) 오른 3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60만여주로 전일의 19% 수준이며 미래에셋증권, 우리투자증권이 매수 상위에 올라있다. 장중 한때 3만7200원까지 치고 올랐다가 상승폭이 둔화됐다.

하이닉스는 이달 들어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특히 지난 4일에는 4%대 이상 크게 올랐고 전일에는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10월18일 3만7350원에 거래를 마친 후 하락세로 반전, 지난 5월 2만9000원대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디램(DRAM) 가격 회복 등 호재가 이어지며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한편 전일 UBS는 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4만5000원으로 높여잡았으며 CJ투자증권은 디램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서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고 조언한 바 있다.

황상욱 기자 ooc@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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