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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블랙베리' 중국 출시 임박

최종수정 2007.07.06 10:04 기사입력 2007.07.0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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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M, 차이나모바일과 손잡아

   
 
캐나다 리서치 인 모션(RIM)의 스마트폰 '블랙베리'가 중국 시장에서 곧 판매될 것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정부로부터 블랙베리 판매 승인을 얻기 위해 8년 동안 노력했던 RIM은 최근 중국 정부로부터 '기기 승인(device certification)'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 본토 판매를 위한 마지막 장벽이 제거된 셈이다.

짐 발실리 공동 CEO는 지난 주 컨퍼런스 콜에서 "차이나 모바일과 손잡고 블랙베리의 중국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RIM은 8월 말부터 블랙베리 8700g 모델을 베이징과 상하이 등에서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발실리 CEO는 "중국이 블랙베리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모바일폰 이용자 수가 거의 5억 명에 달하는 중국 시장은 RIM에게 기회의 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블랙베리와 같은 무선 이메일 기기 사용을 원하는 중국 기업인들이 거의 250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발실리 CEO는 이미 중국에서 5000개의 선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RIM은 중국에서 7억 달러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블랙베리의 중국 현지 생산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병희 기자 nut@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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