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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지주사 전환 재추진 가능성 높다..목표가↑

최종수정 2007.07.06 08:31 기사입력 2007.07.0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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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6일 SBS에 대해 지수회사 전환 재추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2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채정희 애널리스트는 "지상파 방송의 교차소유를 제한하는 방송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 직후 SBS의 지주사 전환에 반대했던 귀뚜라미 그룹 측이 SBS 보유지분 중 상당물량을 시간외 대량매매로 국내 투자기관들에게 처분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귀뚜라미측의 예상보다 빠른 지분매각으로 SBS의 지주회사 전환 재추진 가능성이 높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채 애널리스트는 "지주사 전환은 △지상파매체 영향력 감소의 대응전략 부재 해소 △SBS미디어홀딩스를 통한 뉴미디어 관련 수익사업 확대 △우량 자회사인 SBSi, SBS프로덕션 및 케이블PP의 자산가치 부각 등의 측면에서 장기적으로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모멘텀"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분기 실적은 1분기 대비 뚜렷한 개선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내수회복과 광고성수기 효과로 5월부터 TV 판매율이 개선됐고, 5월부터 적용된 광고판매제도 조정에 의한 광고재원 증가가 실적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회사 실적증가에 의한 지분이익 호조도 2분기에 지속된 것으로 추산된다"며 "뉴미디어 자회사의 실적호조, 자체 컨텐츠 가치상승 지속, 2008년 실적상승 모멘텀 등도 주가에 긍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지은 기자 je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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