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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그린벨트 104.2㎢ 해제

최종수정 2007.07.06 08:01 기사입력 2007.07.0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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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0년까지 경기도내 그린벨트 104.2㎢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다.

해제 지역에는 국민임대주택단지를 비롯, 지식정보타운(과천), 첨단산업단지(군포), 폐광산 테마파크(광명), 행정타운(양주) 등  들어설 전망이다.

경기도는 4일 그린벨트중 집단 취락과 환경평가결과 보전가치가 낮은 지역의 체계적 개발계획 수립을 추진한 '202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이 계획착수 9년만인 지난 3일 최종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이번에 해제되는 그린벨트 면적은 집단취락 43.8㎢, 각종 개발에 따른 조정가능지역 60.4㎢ 등 모두 104.2㎢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이는 경기도내 전체 그린벨트 1293㎢의 8%에 해당되는 규모다.

집단취락은 20가구 이상, 호수밀도 ㏊당 10호 이상인 지역으로 호수이미 596여곳이 해제 결정돼 도시관리계획으로 순차적으로 해제가 이뤄지고 있다.

각종 개발에 따른 조정가능지역은 이번에 최종 확정된 것으로 84개 사업에 60.4㎢이다.

조정가능지역인 고양 삼송, 군포 당동2, 성남 여수 등 15개 시(市) 26개 지구(35.145㎢)에는 국민임대주택단지가 조성되고, 광명(1.735㎢)과 안양(0.22㎢)에는 경부고속철도 광명 역세권 개발사업(1.955㎢)이 추진된다.

시ㆍ군에서 도시여건상 개발이 불가피하다고 판단됐던 고양시 미디어밸리 등 지역현안사업  15개 사업(4.7㎢)이 허용총량 10% 범위내에서 이뤄진다.

관련사업은 고양시 미디어밸리단지, 과천시 복합문화관광단지, 구리시 역사유적공원, 군포시 첨단산업단지, 남양주시ㆍ양주시 행정타운, 부천시 물류유통단지, 안산시 공영차고지, 의정부 바이오산업단지, 하남시 물류ㆍ주택ㆍ첨단산업단지 등이다.

한편 환경영향평가 보전가치가 낮은 조정가능지역은 오는 2020년까지 순차적으로 해제, 개발된다.

경기도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202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도내 시ㆍ군들의 현안사업 추진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발이익 사유화를 방지하기 위해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을 원칙으로 했다"고 말했다.

김정수 kj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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