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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혼조세…금리.에너지 악재+호텔주 호재

최종수정 2007.07.06 10:47 기사입력 2007.07.06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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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주 강세라는 호재가 국채 금리 하락과 에너지주 하락이라는 악재를 만나면서 뉴욕증시가 혼조 마감했다.

5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1.46포인트(0.1%) 하락한 1만3565.84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은 0.53포인트 상승한 1525.40, 나스닥은 11.70포인트(0.4%) 오른 2656.65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뉴욕증권거래소가 13억주, 나스닥이 16억주를 기록했다. 일부 투자자들이 독립기념일로 휴장한 전날에 이어 계속 쉬면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

이날 증시에서는 호텔주에 관심이 쏠렸다. 블랙스톤그룹이 힐튼호텔을 260억달러에 인수키로 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호텔업계에 인수합병(M&A) 붐이 일어난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힐튼호텔은 26% 상승했으며 차기 인수 대상으로 거론된 메리어트인터내셔널과 스타우드호텔&리조트는 각각 7%와 7.8% 올랐다.

장중 한때 배럴당 72달러로 올랐던 국제유가가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에너지주들이 0.1% 하락했다. 8월 인도분 원유선물이 전일 대비 40센트 하락한 배럴당 71.81달러로 마감했다.

한편 이날 미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또다시 5%를 넘어선 것도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영란은행(BOE)의 금리인상 결정과 미 경제지표 영향으로 국채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발표된 ADP 고용보고서에는 민영부문 일자리가 지난달 15만개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7개월만에 가장 빠른 증가율로 인력시장 회복을 시사했다.

이지연 기자 miffis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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