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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라쉬트라주는 한국기업 환영한다’

최종수정 2007.07.06 11:28 기사입력 2007.07.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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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프라 투자 환영

“한국기업, 인도 투자에 더 적극적으로 뛰어들었으면…”

마하라쉬트라경제개발위원회(MEDC)의 C.S. 데스판데 이사장은 삼성, LG 등 일부 국내기업이 인도에서 유명 브랜드로 자리잡았음에도 불구하고 한국기업 진출이 더딘 점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데스판데 박사는 “한국에서 인도로 유입되는 외국인직접투자(FDI) 자금이 연간 1억달러가 채 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인도에 투자하는 한국기업을 더 많이 보고 싶다”며 “특히 인프라 관련 업체들이 국가 인프라 개발 계획에 적극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스판데 박사는 “외국인투자나 경제특구(SEZ) 정책에서 각 주들은 중앙정부의 방침을 기본적으로 따르지만 세부 사항에서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마하라쉬트라주는 가장 개방적인 주 가운데 하나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리사주에서 포스코 진출 문제로 주정부, 지역 주민, 회사가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앞으로 외국계 회사가 토지 확보를 비롯한 각종 문제로 현지사업을 시작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포스코 문제는 몇 개월 안에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인도의 ‘경제 수도’ 뭄바이가 있는 마하라쉬트라주는 인도에서 가장 부유한 주로 국내총생산(GDP)의 15%를 책임진다. 인도에서 가장 공업화, 도시화된 주이기도 하다.

MEDC는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마하라쉬트라주 씽크탱크로, 지역 경제 이슈 분석 및 주정부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지연 기자 miffis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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