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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희, '4연승 저지'는 내가~

최종수정 2007.07.05 18:05 기사입력 2007.07.0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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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희(21ㆍ캘러웨이ㆍ사진)가 신지애(19ㆍ하이마트)의 '4연승' 저지를 위해 선봉에 나섰다.

신지애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사상 최초의 '4개 대회 연속우승' 도전이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코리아골프아트빌리지오픈(파72ㆍ6423야드) 2라운드.

지은희는 1타 차 선두에 나서 일단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지은희는 5일 경기도 용인의 골드골프장(파72ㆍ6423야드)에서 끝난 둘째날 경기에서 이글 1개에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나연(20ㆍSK텔레콤)이 지휘하는 공동 2위그룹과는 1타 차.

지은희는 특히 전날 1라운드가 집중 호우로 취소되면서 대회가 36홀 플레이로 축소돼 3승 고지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지은희는 이날 전반에만 5타를 줄이며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 신지애를 초반부터 압도했다. 8번홀(파5) 이글이 백미. 지은희는 이 홀에서 2온에 성공한 뒤 3m 이글퍼트를 집어넣어 기세를 올렸다.

후반 1타를 더 줄인 지은희는 경기후 "아이언 샷과 퍼팅감이 좋았다"며 "내일은 바짝 긴장해 반드시 3승을 수확하겠다"며 각오를 새롭게 했다.

선두권은 최나연과 함께 조영란(20ㆍ하이마트), 김현령(33), 김보경(21) 등이 공동 2위에서 우승경쟁에 뛰어들었고, 신지애는 선두와 3타 차 공동 7위(3언더파 69타)에 포진해 역전우승의 가능성을 남겨 놓고 있다.

신지애는 경기후 "비행기를 오래 타 아직 몸이 정상이 아니다"라면서도 "코스 파악도 끝냈고, 샷 감각도 점차 돌아오고 있다"며 막판 반전을 자신하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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