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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설정액 최고치 근접 … 260조원 돌파

최종수정 2007.07.05 17:28 기사입력 2007.07.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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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 펀드 65조원 넘어서

시중 자금이 펀드로 몰리면서 펀드 설정액이 260조원을 넘어 사상 최고치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6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7월 4일을 기준으로 국내에서 운용중인 펀드 설정액은 모두 260조9465억원으로 이달 들어서만 5549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999년 7월 22일에 기록한 역대 최고치 설정액인 262조5660억과 비교해도 1조6000억원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특히 국내 증시 과열로 많은 투자자들이 주식형펀드에 몰리면서 이 부문 설정액이 65조15억원으로 불어났다.

주식형펀드 규모는 지난 3월 초 50조원을 돌파한지 4개월만에, 지난 달 중순 60조원을 돌파한지 보름여만의 기록이다.

순수 국내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7월 3일을 기준으로 40조194억원을 형성했다.

국내 혼합형펀드(주식+채권) 설정액은 42조8130억원, 채권형펀드(장기+단기)는 46억9440억원, 머니마켓펀드(MMF)는 59조764억원 규모였다.

또 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24조4258억원으로, 이 중 국내에도 일정 비율을 투자하는 국내외혼합형이 18조8979억원에 달했다.

자산운용협회 관계자는 "지난 달 중순까지만 해도 해외 주식형펀드로 자금이 몰리는 경향이 뚜렸했으나 코스피지수가 상승 랠리를 이어가자 국내 주식형펀드로도 하루 평균 2000억원 가량이 유입, 국내외 펀드간 자금 유입규모가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인경 기자 ikjo@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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