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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 효과? 원달러 환율 920원대로 복귀

최종수정 2007.07.05 17:13 기사입력 2007.07.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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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920원대로 다시 올라섰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1원 오른 92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오전에 전날보다 0.4원 내린 919.5원에 개장했다가 낮 12시35분 쯤 924원까지 올랐었다.

외환 시장 관계자들은 스왑시장에서 단기외화 차입 규제가 역외 매수로 이어졌고, 중공업 선물환 매물도 감소한 데다가 재경부의 구두개입으로 인해 환율이 오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당국의 구두개입이 어느 정도 환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정부의 실개입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조원동 재경부 차관보는 5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환율이 너무 한방향으로만 쏠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환율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3시 26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122.74달러, 원엔환율 100엔당 751원을 기록하고 있다.

정선영 기자 sigumi@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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