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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BI, 中 국가안전부 정보 빼내려다…

최종수정 2007.07.05 16:46 기사입력 2007.07.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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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중국 국가안전부와 관련된 정보를 빼내려다 화교들로부터 반발만 사 외교문제로 비화하게 됐다고 중국 언론들이 속속 보도했다..

FBI 샌프란시스코 지부는 현지 화교들이 보는 일간지 싱다오일보(星島日報)에 지난달 30일부터 한 광고를 게재했다.

화교계는 물론 중국 전역이 들끓자 미·중 외교갈등을 우려한 FBI가 "어떤 정치적 의도도 없었다"며 "테러 방지 차원에서 외국 정부 기관의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상하이 푸단대학 미국연구센터의 선딩리 주임은 "미국이 중국을 적으로 여기고 첩보활동에 나서겠다는 것"이라며 "미국이 중국에서 벌인 산업스파이 활동을 일부 공개해 미국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고 발끈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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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안전부에 관한 정보를 빼낼 요원 모집 광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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