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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대미 수출시장개척단 파견

최종수정 2007.07.05 10:58 기사입력 2007.07.0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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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미 FTA 체결을 대미 수출시장 확대의 계기로 활용하기 위해 미국 수출시장 개척에 본격 착수한다.

농림부는 5일 민동석 통상정책관을 단장으로 농림부, 외교통상부, 농수산물유통공사 등 수출관련기관 합동으로 구성된 대미 수출시장개척단이 8-15일 뉴욕, LA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개척단은 특히 최근 농림부의 쌀 수출 승인에 따라 수출이 개시된 쌀과 미국 검역제한 조치 해제로 미국 수출 길이 열린 파프리카 대미 수출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LA에서 쌀, 파프리카, 김치, 인삼 등을 수입하는 Haitai Global, Woojin Trading, Jayone Foods, Green Land 등 수입바이어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미 수출 유망상품 지원 수출업체로 선정된 대왕농산(파프리카), 농협무역(김치) 대표자가 참석해 바이어와 수출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개척단은 뉴욕 총영사관, LA 총영사관에서 총영사, 농수산물유통공사·KOTRA·한국관광공사·중소기업진흥공단·무역협회 해외지사장 등과 함께 현지 수출전략회의도 개최한다. 현지 수출전략회의에서 배, 김치, 버섯, 단감, 포도, 장류 등 대미 수출 유망 20대 상품의 수출확대 대책이 집중 논의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파프리카, 쌀 등 신규 대미 수출 유망상품 수입바이어 발굴 및 수출알선, 삼계탕 대미 수입제한 조치 해제, 해외 유관기관 통합 홍보마케팅 전개 등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농림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지난해 23억400만달러의 농식품을 수출했고 이중 대미 수출액은 2억8200만달러로 전체 수출의 12.2%를 차지했다"며 "농림부는 2013년까지 대미수출액을 5억달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은용주 기자 yong@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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