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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산자, 한-라오스 에너지광물자원협력 MOU 체결

최종수정 2007.07.05 10:58 기사입력 2007.07.0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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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개발 잠재력이 커 미래 자원의 보고(寶庫)로 불리는 라오스와의 자원 협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5일 베트남 방문을 마친 김영주 장관이 라오스를 방문해 6일 라오스 부아손 부파완 총리 면담을 비롯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라오스는 동남아 최대하천인 메콩강 수량의 35%를 점유하고 있어 수자원의 풍부한 보고이며 국토의 47%가 삼림지역으로 이루어져 있어 목재, 석탄, 주석 및 철광석 등이 풍부해 자원개발의 잠재력이 큰 국가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라오스와는 아직은 교역 및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그동안 정부 고위급 인사방문을 비롯한 양국간 교류도 미흡한 실정이다.

산자부는 김 장관의 라오스 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자원분야에서 미래지향적인 가능성 발굴을 위해 한-라오스 에너지광물자원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국간 자원협력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협력기반 구축을 바탕으로 유망광산에 대한 양국 공동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할 경우, 향후 우리 기업의 광물자원개발 사업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광업진흥공사와 수출보험공사는 라오스 진출 기반 강화를 위해 라오스 지질국과 무역진흥국 등 정부기관과 각각 정보교환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협력 MOU를 체결한다.

김 장관은 부아손 부파완 라오스 총리 면담에서 "한국의 경쟁력 있는 에너지&8228;자원 개발 노하우와 라오스의 풍부한 천연자원이 결합했을 때 양국간 큰 시너지효과가 발생할 것"임을 강조하고 양국의 에너지 자원협력이 지속적으로 증대돼 공동 이익이 확대될 수 있도록 라오스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라오스에 대한 우리기업의 대표 진출사례로는 (주)서동에서 매장량이 5000만톤으로 추정되는 씨엥쿠앙 철광산 개발을 추진중이며, 이번 방문시 라오스 광산국 및 기획투자위원회와 탐사 및 시추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은용주 기자 yong@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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