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건설업 체감경기 5개월만에 악화

최종수정 2007.07.05 10:02 기사입력 2007.07.05 09:55

댓글쓰기

건설업체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5개월만에 다시 악화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 6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5월 대비 8.1포인트 하락한 75.1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월부터 상승세를 보여온 지수는 5개월만에 상승세를 마감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올 초 1.11부동산대책으로 급락했던 지수는 4월까지 계절적 요인과 통계적 반전으로 22.3포인트 상승했으나 5월에는 상승폭이 크게 둔화되는 등 하락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홍일 연구위원은 "통상 여름철 계절적 요인에 따른 체감경기 하락세는 7월부터 시작하는데 올해는 상반기 건설관련 지표경기의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체감경기 하락이 조기에 시작됐다"면서 "이는 결국 올해 상반기 회복세를 보인 지표경기만큼 체감경기도 좋은 상황은 아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업체 규모별 지수는 대형업체 83.3, 중견업체 76.7, 중소업체 63.6을 기록, 5월에 비해 1-8%씩 하락했으며, 공사물량지수도 전월 대비 1.1포인트 하락한 75.9를 나타냈다.

박종서 기자 jspark@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