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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 7월 중 기업가치 상승 변수 주목

최종수정 2007.07.05 08:54 기사입력 2007.07.0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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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5일 LG상사에 대해 2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탄소배출권 사업이 가시화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66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연우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LG상사는 7~8월경 LPL사와의 본계약 체결로 탄소배출권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향후 10년간 매년 100억~120억원의 안정적인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략 250억원의 가량의 초기 투자비용이 필요하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그룹 전체로 사업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어 기업가치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E&P 사업과 관련해서는 7~8월경 카자흐스탄 ADA 광구 내 자나탄 구조의 평가가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평가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달 말 발표될 2분기 영업실적은 대신증권의 추정 영업이익 260억원보다는 5~10%를 하회, 지난 2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추산됐다.

정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 부진은 그 폭이 미미하고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탄소배출권 사업 가시화와 E&P 관련 자나탄 구조의 매장량은 주목해야 할 변수다"고 설명했다.

조인경 기자 ikjo@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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