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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계의 진국 '실버' 예술단

최종수정 2007.07.05 08:58 기사입력 2007.07.0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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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많은 우리가 뜨면 안될 게 없지"

인생의 풍파를 헤쳐 온 55세 이상 '실버' 예술인들이 순회공연에 나선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실버 연예예술단이 5일 오후 광주공원 특설무대에서 창단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 예술단은 경험으로 중무장한 만 55세 이상 퇴역 예술인 26명과 이들의 흥을 돋우기 위해 참여한예술인 9명 등 총 35명으로 이뤄져 있다.

이들은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드럼, 기타, 피아노 등 각 분야에서 관록을 자랑하는 연주자들이며 가수, 코미디언, 각설이 전문 배우 등도 가세했다.

한편 이 특별한 예술단은 공연관람 기회가 적은 곳을 중심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복지관, 요양원, 군부대 등을 순회하며 연말까지 15차례 공연할 예정이다.

단원들의 출연수당과 일부 공연비는 광주시에서 부담하게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예술단 창단으로 고령의 예술인들은 특기를 살릴 수 있고 노인층 등 관람객들에게는 흥겨운 상설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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