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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실적 개선&합병 가시화..목표가↑

최종수정 2007.07.05 08:49 기사입력 2007.07.0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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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5일 LG화학에 대해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고 합병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9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최지환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4%, 234.5% 증가한 2조5321억원, 1605억원으로 추정"하며 "석유화학부문 영업이익도 PVC수익 개선, 옥소알콜 가격 상승, 2분기 정기보수 비용 발생 등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95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산업재 영입이익도 전년동기와 유사한 415억원, 정보전자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82.5% 증가한 239억원으로 예상,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3%, 18.5%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적자를 기록한 PVC, 2차전지 등이 시황 호조 및 구조조정 효과 등으로 예상보다 빠른 수익 개선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석유화학부문의 시너지를 위해 LG화학과  LG석유화학의 합병이 근시일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흡수합병시 LG화학의 영업이익이 51.2%, 주당순이익은 39.9%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유민진 기자 jyyu@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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