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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정밀화학, 전자재료사업 전략화에 따른 성장성 부각

최종수정 2007.07.05 08:16 기사입력 2007.07.0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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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5일 삼성정밀화학에 대해 내부시장(Captive Market)의 전자재료사업의 전략화에 따른 성장성이 부각된다고 밝혔다.

내부시장이란 해당제조업체로부터의 안정적인 수요를 소수 기업이 독점하는 이른바 선택의 여지 없이 특정 상품을 사지 않을 수 없는 소비자층을 의미한다.

안상희 애널리스트는 "내부시장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전자재료사업의 성장성 부각으로 최근 삼성정밀화학의 주가가 급등하고있다"며 "전자재료부문은 소폭의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수익기여는 올해 하반기 이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전자재료부문은 내부시장의 장점을 가지고 동사가 올해년 이후 본격적인 전략사업으로 추진 중인 분야로 동 부문의 매출비중은 지난 해 3.4%에서 오는 2010년에는 35% 수준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기존 3M사의 지난 3월 특허권 소멸 이후 시장 진입이 확대된 프리즘 필름(LCD용), 특수 전자전기부품으로 에폭시를 대체할 수 있는 LCP(액정고분자) 등이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매출 계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08년 하반기 이후에는 고휘도필름(LCD용)과 토너(프린터용) 부문의 매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안 애널리스트는 "동사는 정기보수(4~5월) 영향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약 30억원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됐으나 전분기(62억원) 대비해서는 크게 감소한 수준"이라며 "신규 전자재료 매출계상 뿐 아니라 기존 정밀화학부문 제품의 수익성 개선에 본격적인 실적개선은 3분기 이후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진수 기자 hjs@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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