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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證, 증권업 옥석가리기 시점 다가올것

최종수정 2007.07.05 08:06 기사입력 2007.07.0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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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5일 증권업종에 대해 자본시장통합법 통과로 증권사들의 밸류에이션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향후 증권사별 옥석가리기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석현 애널리스트는 "향후 증권사는 금융투자업의 발전을 통해 성장 기회를 갖게 될 것이며 주가 측면에서도 자본시장의 성장, 증권회사의 대형화 및 전문화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자통법은 증권사의 금융투자업간 겸업을 허용하고 대형화된 금융투자회사의 출현을 유도해 IB업무의 확대를 가능케 할 전망이다.

또 지급결제업무의 허용은 CMA를 통한 저축성예금의 유입과 이에 따른 교차판매의 증가를 유도해 자산관리업무 확대가 가능해진다.

박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1년 6개월의 유예기간 동안 어떤 증권사가 금융상품 설계 및 운용능력, IB를 위한 자본, 자산관리 확대를 위한 경쟁력을 가졌는지 점검해야 할것"이라며 "증권사별로 옥석가리기는 있겠지만 이와 상관없이 증권주 전체의 밸류에이션은 높아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메리츠증권은 증권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의 목표주가를 각각 11만원, 12만원으로, 대형화에 유리한 대우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은 4만2000원과 4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현대증권도 가장 많은 수의 지점을 바탕으로 자산관리영업의 확대를 기대해 목표주가를 3만1000원으로 높였다.

안승현 기자 zirokool@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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