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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데이콤, 수익성 호전..목표주가↑

최종수정 2007.07.05 08:01 기사입력 2007.07.0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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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5일 LG데이콤에 대해 수익성이 호전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종전 2만65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제시했다.

양종인 애널리스트는 "LG데이콤의 2008년 순이익을 17.0% 상향 조정한다"며 "매수 이유는 6월 말에 출시한 인터넷전화의 긍정적 효과, 요금의 경쟁력이 높으며 2008년 시내전화와 인터넷전화간 번호이동 허용으로 가입자 유치가 용이, LG파워콤의 가입자 유치가 순조로우며 2007년 하반기에는 순이익 흑자 전환 예상, 인터넷전화 출시, IDC 및 인터넷 응용의 매출호조로 성장성과 수익성을 겸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리스크 요인도 함께 제시했다.

그는 "공정위의 계열사 직접판매에 대한 심의, 업체별 결합판매 경쟁 확대 가능성, 하나로텔레콤이 SK텔레콤으로 인수될 경우 경쟁심화 우려 등은 리스크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양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은 시장 예상수준으로 추정되지만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8.9% 감소한 622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며 "명예퇴직으로 인건비가 일시적으로 40억원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이를 감안하면 2분기 수익성은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황상욱기자 ooc@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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