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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유통물류 중심의 도심형 신도시로

최종수정 2007.07.05 08:02 기사입력 2007.07.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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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가 오는 2015년 유통물류 중심의 도심형 신도시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 성동구는 서울숲 및 한강과 인접한 성수동 일대 436만m²(약 132만평)를 오는 2015년까지 첨단 산업단지와 주거지가 공존하는 '도심형 신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성수동 준공업지역은 공장 재배치 등을 통해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한강변 주거지역은 한강르네상스와 연계해 명품 주거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성동구는 이날 대한주택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말까지 성수동 준공업지역 재정비를 위한 도시설계 용역을 완료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동구는 현 삼표골재 부지에 서울의 대표적 랜드마크 시설을 건립해 한강변의 문화관광 자원으로 개발하고 송정동 주거지역은 재건축과 친환경 건축물을 세울 계획이다.

또한 뚝섬 역세권은 초고층 주거문화복합타운을 조성하고 뚝섬 주변지역은 동북권의 중심 기능을 지원하는 주상복합건물 건립을 유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강북 유턴 프로젝트의 중심을 지나는 성수동 지역이 대한주택공사와 함께 발전방안을 수립 시행함에 따라 그동안 더디던 개발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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