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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스내플 인수 추진

최종수정 2007.07.05 08:31 기사입력 2007.07.0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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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캐드베리스윕스 '스내플' 브랜드 인수 추진

코카콜라가 영국 식품회사 캐드베리스윕스의 음료 브랜드 '스내플'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일(현지시간) 코카콜라가 캐드베리의 미국 음료사업 부문의 음료 브랜드인 스내플을 인수하기 위해 몇몇 사모펀드와 접촉했다고 주변 인사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 네빌 이스델 코카콜라 최고경영자(CEO)도 이탈리아 제네바에서 로이터통신과 가진 회견에서 코카콜라가 스내플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코카콜라가 스내플을 손에 넣게 되면 코카콜라는 비탄산음료 부문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저널은 내다봤다. 최근 음료시장에서는 건강음료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 코카콜라는 이 부문에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애써왔다.

건강에 해가 되는 탄산음료 메이커로 굳은 이미지를 음료의 다양화로 극복하려는 코카콜라는 지난달에도 41억달러를 들여 건강음료 회사 에너지브랜드를 인수했다.

한편 100억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캐드베리의 음료 부문 인수전에는 이미 다수의 사모펀드들이 두 그룹으로 나뉘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이들 사모펀드가 캐드베리 경영진과 인수 협상을 벌여 이달 말쯤 최종 결론이 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신회 기자 raskol@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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