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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 주가 여전히 싸다...매수

최종수정 2007.07.05 07:43 기사입력 2007.07.0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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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5일 금호석유화학에 대해 자회사 주가 상승에 따른 보유지분 가치 증가가 주가에 지속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적정주가 9만3000원으로 커버리지(애널리스트가 분석보고서를 작성하는 기업목록)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박대용 애널리스트는 금호석화에 대해 "금호산업, 금호타이어 등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실질적 지주회사로, 자사주 가치를 고려한 올해와 내년 EPS(주당순이익)는 8055원, 1만23원이다"며 "현 주가는 올해와 2008년 예상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의 8.1배, 6.5배에 불과해 추가적인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박애널리스트는 이어 "제품가격 강세와 원료 가격 하락에 따른 합성고무 마진 개선으로 2분기에 전년대비 96% 증가한 45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며 "또 시황호조와 생산 능력 확충으로 향후 2년간 영업이익과 순이익 증가률은 각각 48%, 51%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자회사 가치 증가와 합성고무실적 호조가 금호석화의 주가를 견인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최근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평가 매력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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