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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수요자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변화 필요"

최종수정 2007.07.05 07:51 기사입력 2007.07.0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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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제 4차 사회공헌실무위원회 개최

기업의 수요자 중심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사회적 기업의 육성 필요성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5일 전경련회관에서 '2007년도 제4차 사회공헌실무위원회'를 열고 정부의 보건복지 정책의 변화에 따른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이태수 교수(현도사회복지대학교)는 "최근 정부의 보건복지 정책이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정책 전개 등 사회적 투자의 개념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업도 과거에는 주로 일회적, 공급자적인 시각에서 저소득층에 단순히 물품 지원을 했으나 이제는 지속적이고 수요자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이 전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이들에게 일자리 제공(일자리 복지)이나 직업교육(학습 복지)과 같은 투자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면서 기업 간 협조, 기업-정부 간 협조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의 효과를 높여야한다고 말했다.

전경련 사회공헌실무위원회는 2003년에 기업의 사회공헌 담당자 간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현재 삼성, SK텔레콤, 현대기아자동차 등 총 26개 그룹 및 기업에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사회적 기업이란 근로능력이 있는 빈곤층의 자립을 위해 경영공동체를 만들어 시장에서의 영리활동을 수행하고 안정적인 고용을 유지하는 동시에 잉여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을 뜻한다.

구경민 기자 kk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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