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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91% 상승으로 상승률 1위

최종수정 2007.07.05 07:50 기사입력 2007.07.0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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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각 구별 상가 분양가 5% 상승

서울지역에서 상가 분양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서대문구로 3.3㎡당 5721만원 것으로 조사됐다.

서대문구는 또 지난해 12월 이후 분양가가 91%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상가뉴스레이다는 서울에서 분양중인 상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구별 3.3㎡당 분양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서대문구였으며, 뒤를 이어 중구 5452만원, 강남구 4,920만원, 송파구 4519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일대는 분양상가가 많지 않지만 특정 상가의 분양가가 높아 전체 상가의 평균가를 끌어 올린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로 서대문구는 아현동 M상가 등 주요 테마쇼핑몰을 분양하기 전인 지난해 연말까지도 3.3㎡당 분양가는 3000만원에 그쳤다.

중구도 지난해 시작된 대규모 테마쇼핑몰의 분양이 올해까지 이어지면서 3.3㎡당 분양가 5452만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3.3㎡당 분양가가 가장 낮은 지역은 금천구 (1300만원) 용산구(1800만원)로 서대문구의 3분의 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지난해 12월 대비 지상1층 3.3㎡당 분양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구는 서대문구로 상승률 91%를 보였고 뒤를 이어 송파구 48%, 강서구 15% 순이었다.

반면 성동구 20%와 중랑구 19%, 마포구 9% 등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12월 대비 지하1층과 지상1층 3.3㎡ 분양가는 5% 상승했으며, 지상2층은 1%로 하락했다.

상가뉴스레이다 정미현 선임연구위원은 "분양가 변동률이 컸던 서대문구나 송파구의 경우는 전체 상가의 전반적 가격 상승이나 하락이 아닌, 분양가가 높은 특정 상가의 분양으로 인한 영향이 컸다"고 말했다.

정수영 기자 jsy@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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