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오양수산 주식 처분 '잠시 대기'

최종수정 2007.07.04 16:40 기사입력 2007.07.04 16:37

댓글쓰기

법원, 주식처분금지 가처분 신청 인용

법원이 오양수산 상속에 관련한 주식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임에 따라 오양수산 주식 처분이 잠정 중단됐다.

서울 중앙지법 민사합의51부(김광태 부장판사)는 김명환 오양수산 부회장이 어머니 등 유족을 상대로 낸 주권인도금지 가처분 신청과 사조CS가 김 부회장 등을 상대로 낸 주식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4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아버지 김성수 오양수산 회장이 지난달 2일 사망한 뒤 오양수산을 사조CS에 매각하라는 고인의 유지가 있었다고 주장하는 유족들을 상대로 분쟁을 벌여왔다.

또 같은달 3일에는 사조CS가 고(故) 김 회장의 부인과 김 부회장 등 유족7명을 상대로 주권인도 청구소송을 제기했고, 앞서 김 부회장의 대표이사 해임 등을 안건으로 하는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가처분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하기도 했다.

김 부회장과 사조CS측의 가처분 신청이 인용됨에 따라 양측은 주식 양도 계약서의 효력을 따지는 민사 소송 결과가 확정될 때까지 주식을 처분할 수 없게 됐다.

유병온 기자 mare8099@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