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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은감회, 신용대출 규모 축소 권고

최종수정 2007.07.05 14:27 기사입력 2007.07.0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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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출 급증에 경고

중국 은행감독위원회(CBRC)가 중국 중·소 상업은행의 신용대출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CBRC는 중·소 상업은행과 신용대출 현황에 대해 토론하는 세미나를 가졌다.

CBRC는 신용대출업무의 안정적 성장과 은행계의 자금부족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 기존 상업은행이 맹목적으로 대출업무를 늘리고 있는 현상황을 조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개인이나 기업에 대출을 해 주는것이 은행 입장에서는 규모를 확대하고 영업실적을 올리는데 기여하는 바가 크기 때문에 현재 까지는 은행들이 상당부분 대출에 의존해 영업을 해왔다.

현재 중국 상업 은행들은  대출금액과 범위를 확대하고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심사 기준을 낮추고 있다.또한 기업에 대한 대출 절차를 간략화해 시중은행의 신용대출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세미나에서 CBRC는 강력하게 신용대출에 치중한 은행운영은 경제 상황이 나빠질 때 자금 회수에 어려움을 겪어 전체 은행업에 위험을 안겨준다고 주장하며 대출 기준을 엄격히 제한하라고 권고했다.

특히 국제결제은행(BIS)의 자기자본비율 국제기준 8%에 미치지 못한 중·소 상업은행에 대해 대출 규모를 축소하고 신용대출 증가 속도를 낮출것을 권고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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