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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교수, 英 명문대 명예신학박사 수여

최종수정 2007.07.04 14:35 기사입력 2007.07.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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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서 이화학술원 석좌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영국의 3대 명문대중 하나인 에든버러대학에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아 눈길을 끈다.

이화여대는 4일 박경서 석좌교수(전 대한민국 인권대사(2003~2006))가 지난 6월 28일 영국 에든버러대학교 졸업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에든버러대학은 학위수여에 대해 “박 교수가 세계 교회협의회((WCC, World Council of Churches)의 아시아 담담 국장으로 18년간 재임하면서 북한에 인도주의적인 물자 지원을 기획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아시아의 인권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높이 샀다”고 밝혔다.

박경서 석좌교수는 “하나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또 다른 전쟁을 사용하는 것은 결코 지속 가능한 평화를 가져올 수 없다"며 "상호 협력과 이해만이 진정한 평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교수는 "명예박사학위의 영광을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이루는데 쓰고 싶다”고 말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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