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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행자 "퇴출제 대통령에 공식 보고"

최종수정 2007.07.04 14:51 기사입력 2007.07.0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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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이 4일 "행자부가 정부부처로서는 처음 도입한 인사쇄신제도(퇴출제)를 최근 국무회의를 통해 노무현 대통령에게 공식적으로 보고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행자부가 인사쇄신제도를 도입하려고 할 때 대통령으로부터 연락이 와 '인사쇄신안을 마련해 국무회의 때 보고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퇴출제가 다른 부처로 확산될지에 대해서는 "각 부처 장관들이 알아서 판단할 일"이라며 말을 아꼈다.

그는 또 "인사쇄신제도 적용 후 재교육 대상자 중 4명이 사료를 냈다"며 "행자부는 인사쇄신제도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장관은 지난달 말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정부혁신세계포럼' 참석 결과를 설명하며 "정부 업무를 체계적으로 분류ㆍ통합ㆍ관리하는 우리나라의 '온나라시스템'이 유엔본부에 도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유병온 기자 mare8099@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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