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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산별교섭 정착 정부.기업 나서야"

최종수정 2007.07.04 15:47 기사입력 2007.07.0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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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는 4일 산별교섭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이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금속노조는 이날 4일 오전 영등포 민주노총 1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별노조와 산별교섭은 갈수록 심화되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대기업과 중소 하청업체간 차별을 해소하고 장기적으로 우리 경제의 기반 강화와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산별교섭의 정착을 위해 기업주들이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며 "정부는 산별교섭의 의무화, 산별단체협약의 적용확대 등 산별교섭의 제도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속노조는 산별노조로 전환한 사업장 기업주들이 교섭에 응하지 않을 경우 5일 쟁의조정신청을 시작으로 8~11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거쳐 이달 중순께부터 투쟁에 돌입할 방침이다.

정경진 기자 shiwall@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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