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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선앞두고 화합 다짐

최종수정 2007.07.04 10:47 기사입력 2007.07.0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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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4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열어 정권교체를 위한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재섭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박관용 선관위원장, 인명진 윤리위원장이 참석, 최근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경선전과 관련한 자제를 촉구하고 화합을 주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영남권 방문 일정으로 불참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제외한 박근혜 원희룡 홍준표 고진화 후보 등 대선주자들 역시 인사말을 통해 공정·화합 경선을 다짐할 예정이다.

강 대표는 인사말에서 "화합이 최고의 정권쟁취 무기고, 결속이 최상의 정권교체 전략"이라며, 이날이 미국 독립기념일이라는 점을 거론하며 "231년전 미국이 오늘을 독립기념일로 삼아 지금의 절대강국을 만들었듯 우리도 오늘의 독립운동, 정권교체 운동을 기필코 성공시켜 대한민국의 국운을 활짝 열어갈 수 있도록 결의를 다져야 한다"고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강 대표는 또 전날 윤리위가 곽성문, 정두언 의원에 대해 6개월간 당원권 정지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 "국민은 오히려 경고보다 더한 징계를 벼르고 있는 것 아닌가 두려움을 갖는 게 솔직한 심정"이라며 "두분 의원에 대한 읍참마속은 단지 두 분만의 불행이 아니고 우리 모두의 불행"이라고 말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박관용 선관위원장은 '대선준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인명진 윤리위원장은 새로 제정된 윤리강령을 설명하며 당협위원장까지 확대된 재산공개 등 강화된 윤리기준에 대한 교육을 시행한다.

또 정형근 최고위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평화통일정책특위에서 마련한 '평화적인 남북관계 정책'과 관련한 토론도 진행할 계획이다.

서영백 기자 ybseo@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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