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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유치] 1차 49표이상 득표해야 안정

최종수정 2007.07.04 10:58 기사입력 2007.07.0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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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명 참석 오전8시 투표...경합치열 2차 갈듯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 투표인단이 97명으로 최종 확정돼 평창은 1차투표에서 49표 이상을 얻어야 유치경쟁에서 승리한다.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따르면 총 111명의 IOC 위원 중 관례적으로 투표에 참여하지 않는 자크 로게 위원장, 개최 후보도시가 속한 국가의 IOC 위원 8명, 불참위원 5명 등 14명이 제외돼 97명이 참여하게 됐다.

이같은 내용을 IOC는 제119차 IOC총회가 열릴 과테말라시티 웨스틴 카미노호텔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발표했다.

나와프 파이살 파드 압둘라지즈 사우디 아라비아 왕자, 뉴질랜드의 바버라 켄달, 노라 리히텐슈타인 공주, 인도의 란드르 싱, 스웨덴의 퍼닐라 위베리 등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의사를 밝혔다.

5일 오전 6시30분에 실시되는 이번 개최지 투표는 97명만 참여함에 따라 1차에서 49표를 얻으면 개최권을 획득할 수 있다. 그러나 3개 후보도시의 막판 경쟁이 치열해 1차에서 과반수를 획득하는 도시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1차 투표에 과반수 득표 도시가 없으면 가장 표를 적게 받은 도시를 제외한 채 곧바로 2차투표를 실시해 최종 개최지를 결정한다.

만약 2차에서 후보도시 표가 똑같이 나오면 위원장이 캐스팅 보트를 쥐게 된다.

한편 한국의 IOC소속위원은 이건희ㆍ박용성 위원, 소치는 비탈리 스미르노프, 샤밀 타르피체프, 알렉산더 포포프, 잘츠부르크는 레오 발네르로 이들은 투표권이 없다. 또한 잘츠부르크의 유치 계획 중 스켈레톤 경기장이 독일 영토에 위치한 까닭으로 독일의 토마스 바흐, 발터 트뢰거 위원도 투표할 수 없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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