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딧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규복)이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PC 200대와 LCD모니터 200대를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PC 기증 행사후 코딧의 이행우이사(사진중앙 좌측)와 사랑의 PC 보내기운동 본부 김정우본부장(사진중앙 우측)이 양 기관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가 단체, 기관, 기업, 개인 등이 사용하지 않는 중고컴퓨터를 기증 받아, 성능을 향상시켜 정보화 소외계층인 저소득층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중고PC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운동이다.
코딧은 이번에 사용연한이 지난 PC 중 상태가 양호한 200대를 골라 자체 수리를 거쳐 기증했다.
한편, 코딧은 지난 2005년부터 전 직원이 '이웃사랑 나눔단'을 결성해 헌혈, 복지지설 방문 등 자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법인카드 사용 시 적립된 포인트를 활용해 사회봉사기금인 '엔젤펀드'를 조성하기도 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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